"재발화 않도록 잔불진화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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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산불 진화 / 사진 제공 산림청 |
어제 오후 2시 28분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이틀간 산불진화헬기 22대, 진화장비 37대, 진화대원 1,179명을 동원해 오늘 오전 10시 반쯤 진화를 완료했습니
이 불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약 29ha가 탔습니다.
화재는 담뱃불 실화로 발생했는데 산림당국은 실화자를 검거해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조치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