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 또 한 명의 한국계 히어로가 탄생하는 걸까요. 배우 스티브 연이 마블 영화 '썬더볼츠'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티븐 연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공식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누리꾼들은 히어로 센트리 역을 맡는 게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배우가 마블에 합류한 것은 수현, 마동석, 박서준에 이어 네 번째인데요. 영화에는 스티븐 연 외에도 배우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네요. 안티 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썬더볼츠. 오는 2024년 7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스티븐 연과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우리나라의 이성진 감독도 썬더볼츠의 작가로서 집필 업무를 맡게 돼 이목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