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은 분들
바로 5·18 희생자 가족들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새벽,
광주를 찾은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너무 늦게 찾아와 죄송하다며
희생자 영령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희생자 단체는 격한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이렇게,
본인이 아니라 후손이 사과를 해도
피해자들은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며
위로를 받는 겁니다.
대한해협 건너…듣고 있습니까?
3월 30일 목요일 김명준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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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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