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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겁니다.
충남도는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 추진 계획을 마련, 다음 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도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열린 도정 구현을 위해 실국장이 앞장서 언론을 통해 220만 도민에 정책과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라는 김태흠 지사의 주문에 따라 마련했습니다.
도는 다음달 11일 균형발전국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두 차례씩 실국별 정례 기자브리핑을 실시합니다.
또 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 등 합의제행정기관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출장소 등은 현안 발생 시 수시로 기자브리핑을
주요 내용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등 민선8기 역점 과제, 실국 현안 및 도민 관심 사항 등입니다.
장진원 충남도 공보관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을 다시 시작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도민 참여 도정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