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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다음 달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농가 사육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합니다.
도내 1만 7천 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6만 천여 마리가 접종 대상입니다.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유산 위험이 큰 임신 말기 소는 시군이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
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