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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다음 달 3일부터 지하철 2·3·5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3·5호선은 오전 2회, 오후 2회 등 총 4회씩 늘려 운영합니다.
증회 구간은 2호선이 성수-성수 구간, 3호선은 지축-수서 구간, 5호선은 방화-하남검단산역입니다.
9호선은 내년 초 신규 전동차를 8편성 추가로 운행에 투입합니다.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275개 지하철역에는 최대 855명의 현장 인력을 새로 배치합니다.
올해 말까지 출근 시간 안전도우미 190명,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현장 환경 개선 등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전동차 증차와 이동 통로 확장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