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달 10일 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어린 강아지를 던지듯 '휙' 밀어 넣고 그대로 사라졌는데요.
이후 강아지는 12시간 가량을 방치돼 있다가 다음 날 가게 사장님이 발견해 동물단체가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CCTV 영상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남성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했는데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발견된 인연으로 '크림'이라는 이름을 얻은 이 강아지. 과거는 싹 잊고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