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탄소중립 실천행사/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오는 10월까지 15개 시군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시군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첫 행사는 당진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지역 기업,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충남도는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계획보다 5년 앞선 2045년으로
이날 당진을 시작으로 10월 도청에서 범도민 대회를 열어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커피를 드실 때 하루에 한 번만 종이컵 대신 찻잔을 써도 도 전체로는 1년에 이산화탄소 9000톤을 줄일 수 있다”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강조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