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4월의 여행지' 6곳을 관광누리집(https://tour.chungbuk.go.kr)을 통해 추천했습니다.
선정된 여행지는 청주 청남대와 무심천, 충주 수안보 족욕길, 제천 청풍호 벚꽃길, 옥천 친수테마공원 유채꽃, 진천 벚꽃섬입니다.
![]() |
↑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인 청남대의 봄축제 영춘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반 고흐 미술 작품과 함께 800점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 |
↑ 옥천 친수테마공원/사진=충북도 제공 |
8만3000㎡에 이르는 유채꽃밭을 갖춘 옥천 친수테마공원과 진천 초평호 벚꽃섬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무심천 청주대교∼용화사 350m 구간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열립니다.
![]() |
↑ 충주 수안보족욕길/사진=충북도 제공 |
벚꽃과 무지갯빛 조명으로 유명한 충주 수안보 족욕길에서는 다음 달 14∼16일 온천제가 립니다..
제천 청풍호 벚꽃길 일대에서는 다음 달 7∼9일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비봉산 케이블카, 모노레일, 활공장, 번지점프장, 청풍호 자드락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