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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도는 오늘(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활성화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을 향상해야 한다”면서 “도와 시군이 합심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도의 공사·용역·물품
도는 수주율 확대를 위해 시군과 관계기관 등에 지역업체 우선 계약 협조를 요청하고,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지역 발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