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계단을 내려오는데 몸 전체가 휘청입니다.
갈기와 털 역시 푸석해 보이는데요. 지난 16일 영국의 한 매체가 중국 난징의 한 사파리 공원에 있는 사자 '알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동물원이 사자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 "먹이를 줄 여유가 없으면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는데요. 이에 동물원 측은 '알라는 25살 고령으로 음식을 잘 못 씹는 상태'라며 특식을 먹이고 수의사들이 각별히 돌보고 있다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