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경제단체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어젠다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며 경제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시다, 위안부 합의 요청"…"사실무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어제정상회담에서 한국에,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청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일관계 발전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노무현 뇌물 수수" 이인규 회고록 파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가 사실이라는 취지의 회고록을 펴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친문계는 "정치검사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중고 거래 했는데…은행 계좌 '동결'
중고물품 거래를 하고 계좌로 돈을 받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돈이라는 이유로 계좌가 동결돼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계좌를 풀기 쉽지 않고 경찰 수사도 더뎌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 [단독] "1인당 25만 원" 돈으로 참가자 모집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대회라고 홍보하며 전라북도가 유치한 생활 체육인 대회가 돈을 주고 참가자를 모집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1인당 많게는 25만 원씩 참가비를 지원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김정은 "돌이킬 수 없는 위협 깨닫게"
북한이 어제 발사한 ICBM이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훈련을 참관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