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에너지 연구 및 학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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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대와 사우디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사진=KENTECH 제공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사우디아라비아 연구 중심 대학인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KAUST)'과 미래에너지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KAUST 토니 첸(Tony F. Chan) 총장과 연구부처장, 연구협력부장 등이 참석했고, 에너지공대에서는 윤의준 총장과 박진호 연구부총장, 피터 장 국제화지원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 인적 (교수, 연구원, 학생 등) 교류 추진, △공동 에너지 연구를 위한 기금 발굴 및 관련 협력 추진, △기타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에너지 연구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KAUST 토니 첸 총장은 "KAUST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세계의 에너지 인재들이 모여 미래 에너지‧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대학으로 이번 협력을
KENTECH의 윤의준 총장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에너지 연구대학, KAUST와의 협력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