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수낵 총리와 가족들이 퍼스트 도그 '노바'와 런던 공원의 호숫가를 산책하는 중, 근처에 '개를 반드시 목줄에 묶고 다녀야 한다'고 적힌 팻말이 있는데도 반려견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했습니다.
결국 경찰에게 한소리를 듣고 나서야 급히 반려견에게 목줄을 다시 채웠다는데요. 총리실은 "가족의 사적인 일"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수낵 총리는 올해 초 홍보영상에서 차량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등장해 벌금을 내기도 했는데요. 영국 누리꾼들의 반응도 싸늘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