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본 계획‧설계 용역 시작
![]() |
↑ 주광덕 경기남양주시장 오남읍 복합 문화 시설 및 공원 조성 추진 위해 현장 방문 / 사진 제공 남양주시 |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 오남읍 시유지를 찾아 오남읍 일대에 복합 문화 시설과 공원을 조성한다고 어제(14일) 밝혔습니다.
주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양주시는 어람중학교 인근 약 3㎡ 규모 시유지에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원과 300석 규모의 공연장 등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다둥이 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 타당성 평가와 시의회 심사 등에서 어려움을 겪자 오남읍 지역 문화 예술 공간 필요성을 공감해 조성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상지가 현재 수립 중인 2035 남양주
오는 2024년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이 시작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