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박 씨는 경비사무실 근처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관리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유서를 확인한 뒤 박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걸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료 경비원들은 박 씨가 숨진 뒤 아파트 관리 책임자의 부당한 처우와 갑질 등을 알리는 전단을 단지 안 곳곳에 붙였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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