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자료 활용‧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
"한글의 가치 널리 알리겠다"

↑ 경기 파주시 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 / 사진 제공 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어제(13일)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지구 내 건립을 계획 중인 국립한글박물관 통합 수장센터를 계기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맺어졌습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교류, 한글 및 한글 문화 가치 확산 위한 상호 협력,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등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서울 용산구에 있습니다.

한글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연구해 전시,교육,행사에 활용함으로써 한글과 한글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파주시 탄현면에 추진 중인 통합 수장센터를 통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한글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