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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의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밤 10시 3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원 8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