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
오늘(11일) 오후 2시 57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날 불이 난 공장은 각 2층짜리 연면적 1,000여 제곱미터 규모 건물 2개 동으로, 이곳 내부에 골판지가 다량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
건물 내부에 있던 5명은 즉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인원 65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