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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에 등장한 욱일기/사진=연합뉴스 |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서 나치 독일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고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욱일기 응원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 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라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서 교수는 WBC 현장에서 혹은 TV 중계화면에서 욱일기 응원을 포착한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서 교수는 외신 기자단에 이번 상황에 대한 자료를 보내 욱일기 응원의 문제점을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