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도청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현재까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의료비후불제 제100호 신청자는 청주시 거주자로, 청주의료원에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신청했으며 오는 30일 수술 예정입니다.
신청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65세 이상 42명, 국가유공자 6명, 장애인 3명, 차상위계층 1명 등입니다.
질환별 신청건수로는 임플란트 84건, 척추 수술 8건, 슬관절 인공관절 3건 등입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공동모금회 긴급의료비 지원 등의 수혜제도를 받
충북도는 지난달 1일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대상자 범위를 넓혔으며, 협약 의료기관도 80곳에서 117곳으로 확대했습니다.
충북도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불편사항과 상담내용을 반영해 더 많은 도민이 의료비후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