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중국 장수성 교류 재개/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와 중국 장쑤성이 3년 만에 교류협력을 재개했습니다.
오늘(10일) 중국 13개 교류지역 중 장쑤성 사절단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충남도를 공식 방문해 기존 협력분야와 신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논의사항으로는 환경행정교류회의와 수소 산업, 언더2 연합,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입니다.
특히, 2025년 양 지역 교류 20주년을 앞두
도는 이번 장쑤성과의 교류재개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올해 맞이하는 상하이 교류 15주년, 윈난성 교류 10주년 등 주요 이슈에 맞춰 실리적 지방외교 기조에 근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