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조정하는 논의를 하고 있는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여부를 다음 주 수요일 발표하고 이르면 20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한 이후 한 달이 넘었지만 확진자 감소세가 10주 연속 유지되는 등 방역 상황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7일 국가감염병자문위원회에서도 전문가 대부분이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