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근길 안개가 자욱합니다. 지도에 붉게 표시된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도 채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과 충남 아산의 가시거리가 40, 경남 통영도 140m 정도로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오늘은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22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곳곳으로도 25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처럼 다소 덥겠습니다. 단 경북 김천의 경우 현재 영하권 보이고 있는 만큼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서울이 낮 동안 20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단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 비와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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