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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 [사진=연합뉴스] |
부산시는 오늘(7일) 입양 유기견의 1년 치 펫보험 지원 사업 관련 예산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부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 펫보험 1년 보험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1년 치 보험료는 평균 15만원으로 올해 400명가량 지원받게 됩니다.
시는 부산 시내 동물보호센터 5곳과 입양센터 2곳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 현장에서 곧바로 펫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편 지난해 부산에서는 유기동물이 6천 마리가량 나왔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기견이었습니다.
이 중 재입양되는 유기견은 전체의 22%에 그쳤습니다.
시는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서 펫보험 보험료 지원 카드를 꺼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hye68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