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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 검찰총장 / 사진 = 연합뉴스 |
이원석 검찰총장이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에 대한 엄정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6일)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 검사장에게 지난해 10월 준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총재에 대한 공판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신도 성폭행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출소했는데, 홍콩 국적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성 신도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지난해 10월 다시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총장은 수사팀에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한 대전지검은 정 씨를 재판에 넘긴 뒤 여성아
대검찰청 관계자는 "현재 경찰에서 진행 중인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사건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