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과 비위 등 확인
↑ 경기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관합동검사단 출범 / 사진 제공 의정부시 |
경기 의정부시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관합동검사단을 지난(2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산곡동 396번지를 비롯한 65만4천㎡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개발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5,856억 원에 이릅니다.
의정부시는 사업의 공공출자자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최근 불거진 사업시행사의 고금리 차입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민관합동검사단
민관합동검사단은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민간 변호사가 공동검사단장을 맡고 공무원 11명, 전문가 5명, 시민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됩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참여행정에 단원 한 명 한 명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