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내일(8일) 오후 2시 한 전 총리가 출석한 상태에서 첫 재판을 열어 모두 절차와 증거조사를 진행합니다.
법원은 주 2∼3회 재판을 열고 다음 달 9일 유무죄를 선고할 예정이어서 재판 결과가 한 전 총리의 출마가 유력시되는 6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 총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인사청탁과 함께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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