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5일)
학교 폭력은 여야, 있는 자와 없는 자, 진보와 보수, 권력 여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파적 문제가 돼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부모와 교사 나아가 기성사회 모두가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은, 정파적 또는 각각의 친소 관계 등에 기인한 까닭인지 관대해 보입니다. 보편적 상식, 그동안 적용돼 온 잣대와도 달라 보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기해 당사자의 진실 된 사죄와 인사 관련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