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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유 난로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 사진 = 매일경제 |
새 학기 첫 날 석유난로를 피우던 교실에서 여고생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오후 3시 20분쯤 대전 중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2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들 중 2명은 상태가 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교실에서는 40분가량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석유난로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