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부·울·경 최대 규모 신입생 입학

신입생 2,511명 입학, 등록률 87.9%
"입학이 취업인 대학 결과"

↑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 사진 =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2천511명이 등록해 부·울·경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 인원을 모집했습니다.

경남정보대는 2023학년도 정원내 2,035명 모집에 1,788명이 등록해 87.9%의 등록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정원외 전형에서도 723명이 등록해 총 2천511명이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전문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취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경남정보대에 대한 기대로 이어져 부·울·경 지역 최대 인원 등록이란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장은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최고의 교육환경 개선 및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