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입니다.
구로구는 기부받은 31억 6천6백여 만원의 성금과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며, 올해는 목표액 15억원을 초과해 21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주민과 단체 등에서 한뜻으로 동참해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