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절 104주년 되는 날입니다.
3·1절을 잘 모른다는 한 젊은 친구에게
일제강점기에 목숨을 걸고
태극기를 흔든 날이라고 설명해 줬더니!
돌아오는 말이
"빨간 날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셨네요~"
웃지도 울지도 못했습니다.
누구 잘못이겠습니까?
다 어른들 잘못이죠.
우리 또한 오늘을 그냥 빨간 날로 기억하고
태극기 다는 집만
'3분의 1'인 절이 되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3월 1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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