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예천 산불' 헬기 투입해 막바지 진화
산불 2단계까지 발령된 경북 예천 산불은 밤샘 진화 작업으로 90%가량 불길이 잡혔습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가운데 어제만 전국에서 1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 '무더기 이탈표' 후폭풍…"명단 공격 중단"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민주당의 무더기 이탈표가 확인되면서 친명과 비명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들 개인 표결 결과를 예단해 명단을 만들어 공격하는 행위는 당 단합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서울대 '학폭' 인지…"수능 고득점자라…"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징계기록이 당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있었고, 서울대도 이를 인지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는 정 군의 수능 점수가 높아 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윤 대통령 첫 3·1절 기념사…여야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자유·헌신·기억·미래·번영을 키워드로 미래 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3·1절 기념식에는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특히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도 관심입니다.

▶ [단독] 불법폐기물 처리에 혈세 1200억…회수율 1.4%
전국에 불법 투기 된 폐기물을 치우는데 지금까지 세금 1193억 원을 썼지만 회수율은 1.4%에 불과합니다. 투기범이 버린 쓰레기를 세금으로 치워야 하는 실상을 MBN이 단독취재했습니다.

▶ 전국 곳곳에 비…포근하다 밤부터 찬공기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지겠습니다. 그러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