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로 기소된 KTIC홀딩스 서일우 전 대표와 이 회사 이사 양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도주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일우 전 대표는 지난해 선우상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회사자금을 투입해 손해
검찰은 또 홍콩 헤지펀드와 짜고 KTIC글로벌 주가를 조작한 혐의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 전 대표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선우상선 인수합병 경위와 주가조작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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