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관심과 참여 당부"
![]() |
↑ 경기 양주시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개최 / 사진 제공 양주시 |
경기 양주시가 다음 달 1일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4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광적면 가래비장은 1919년 3.1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전통 5일장입니다.
가래비장 만세운동에 950여명이 참여해 선두에 있던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는 현장에서 순국했습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가 일제 식민통치에 저항한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계승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양주시 관계자는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