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희망 제이홉 씨가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다는 소식입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고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입영 연기를 자진 취소했고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는데요.
제이홉 씨는 어제 팬들과 실시간 소통 방송을 하며 이 소식을 직접 알리고 앞서 먼저 입대한 멤버 진 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필요한 조언을 해줬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 공표와 함께 솔로 포문을 열었던 제이홉 씨, 그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활발할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가장 먼저 아미에게 이 소식을 알린 만큼 또 한 번 아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