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레이디가가의 반려견 세 마리를 산책시키고 있던 반려견 도우미가 총에 맞고 반려견 두 마리는 납치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우미는 생명의 지장은 없었고, 가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든 자신에게 반려견을 돌려준다면 50만 달러, 약 6억 6,000만 원을 주겠다 밝혔는데요.
이 사건의 주범은 경찰에 붙잡혀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21년형을 선고받았으나 함께 절도를 공모한 범죄자 제니퍼는 보상금을 바라며 강아지를 이틀 만에 돌려줬다죠.
하지만 보상금을 주지 않자 가가가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레이디가가에게 보상금의 3배에 달하는 150만 달러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내 반려견을 훔쳐놓고 돌려줬으니 돈을 달라? 과연 지급을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