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3일 공개한 '본 볼드' 광고에 배우 김해숙(68)이 출현해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BMW코리아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발견하고, '더욱 나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본 볼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BMW코리아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6명을 선정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들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 피아니스트 임현정, 가수 윤미래에 이어 배우 김해숙이 광고에 실리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김해숙은 눈화장을 지우며 "나를 모두 지운다. 아무도 아닌 사람이 되어야 새로운 누구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합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상도 못 한 캐스팅, 예상도 못 한 방향이다. 멋있다", "BMW 이미지 싹 바뀌었다", "모델 잘 뽑았다. 자동차 광고 보고 실 구매욕까지 든 건 처음이다",
BMW코리아는 "각각의 인물이 가진 진취적이면서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BMW의 가치와 철학, 본질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