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대조동 총 2곳…평일 9~18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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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에 무료 돌봄 공간과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은평구에는 녹번동과 대조동 총 2곳의 나눔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아이들은 편안하게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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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프로그램은 자녀를 양육하는 은평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평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카페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가족 품앗이'는 지역 이웃과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돌봄 서비스입니다. 보호자는 다양한 재능과 물품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육아 환경을 개선해 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사업을 점차 확대해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