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 잡지 말아야"
![]() |
↑ 경기북부경찰청 음주운전 단속 10명 적발 / 사진 제공 경기북부경찰청 |
경기북부경찰청이 어제(23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08% 이상은 5명, 면허 정지는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단속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64명, 순찰차 42대를 동원해 이뤄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코로나19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단속에 나섰다고 설
경기북부경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서별로 매일 상시단속을 벌이고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위치를 바꾸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