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는 강추위가 몰아친 날 막차를 놓친 70대 할머니가 경찰서 지구대에서 몸을 녹이다 쫓겨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일부 경찰관이 할머니를 회유한 정황을 끈질기게 추적 보도했으며, 경찰관의 모호한 직무 범위와 보호조치 대상의 적절성 논란을 촉발한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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