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되면 표지판, 위생용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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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 안심식당 30곳 연중 상시 모집 / 사진 제공 고양시 |
경기 고양시가 올해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30곳을 상시 모집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 과제인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는 식당입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86개소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상‧하반기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청 홈페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소재지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