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서울메트로 등 전국 40여 개 노조 위원장은 어제(4일) 충북에서 모여 '새 희망 노동연대'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참여한 곳에는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에 소속된 노조도 있고, 상급단체가 없는 독립노조도 있습니다.
공동 의장을 맡은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전국적 노동단체는 아니지만,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과는 다른 방식의 노동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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