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윈은 2021년 10월 영화 세트장에서 소품용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하는 중에 총에서 실탄이 발사되며 촬영감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볼드윈에게 적용했던 강화된 총기 범죄 처벌법 조항을 철회했는데요.
검찰의 공소장 변경으로 볼드윈의 최대 처벌 수위도 4급 중범죄 혐의에 따른 18개월 징역형으로 낮아졌습니다.
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었던 만큼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유전무죄 아니냐며 비판하는 부정적인 의견과 수사당국의 말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