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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노성간선 수로교/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88지구에 국비 95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각각 수원공 분야 49지구 644억 원, 용·배수로 분야 40지구 314억 원이 해당됩니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958억 원은 전국 예산 6300억 원의 15.2%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의 국비 1251억원을 더해 총 147지구에 국비 2209억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과
현재 도내 전체 농업 기반 시설은 6856개로 노후·파손 등으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고 물 손실을 최소화하는 영농 편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