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위한 '입는 에어백'이 나왔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청바지처럼 보이죠.
이 바지에는 이산화탄소가 압축돼 들어 있는데,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 오토바이와 줄로 연결해뒀던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1,000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부푸는 원리라고 하네요.
운전자의 허벅지와 엉덩이, 꼬리뼈, 무릎 등 하반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다 공기는 잘 통하면서 방수 기능도 갖췄다는데요.
이산화탄소를 다시 충전해 재사용할 수도 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획기적인 방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