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추적해 차량 브레이크 호스 절단
↑ 1월 18일 MBN 뉴스7 보도 장면 |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 불을 질러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1월 18일 MBN 뉴스7 보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28살 A 씨를 존속살해와 일반건조물 방화·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7월 아버지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11월엔 차량 브레이크 호스를 절단해 살해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