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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해빙기를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은평소방서 등과 함께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합니다.
지난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하 반침, 토사 유출, 축대 벽 균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방지합니다.
은평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유관기관 함께 LPG 충전소·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시설, 대형병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중대한 법령 위반 시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후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해서 관리에 나섭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과 근무자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