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신 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해 지난 14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신 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신 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혜성 씨의 음주운전 전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앞서 2007년 4월에도 면허정지 기준에 달하는 상태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다섯 차례에 걸쳐 불법 원정 도박을 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했습니다.